EMS 뷰티 디바이스 전성시대…국내외 시장 공략

맞춤형 화장품처방 브랜드 더말란스의 '양스코스메틱'과 EMS뷰티디바이스기업 '달리'가 달리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소비자에게 효과적이고 적합한 디바이스 개발과 국내 및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했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올바른 화장품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양스코스메틱은 화장품 관련 민간 자격증 '맞춤형 화장품상담전문가'를 운영하는 한국화장품전문가 협회의 회장인 양일훈 박사가 이끄는 회사다.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화장품의 오남용을 막고 올바른 화장품 문화를 구축한다는 기업 철학을 가진 곳으로, 맞춤형 화장품 처방 전문 제품인 '더말란스'도 이 같은 취지로 만들어졌다.

달리는 EMS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웰에이징(슬로우에이징) 뷰티디바이스를 연구, 개발하는 최준원 대표가 이끄는 뷰티테크 회사다.

달리마스크는 얼굴근육운동을 돕는 페이스요가 뷰티디바이스로 근육의 수축이완을 통해 피부탄력, 리프팅, 얼굴윤곽개선과 더불어 일렉트로포레이션(전기천공법) 기술로 피부 표면에 전기적 펄스를 가해 화장품의 유효성분 흡수율을 극대화시킨다.

최준원 달리 대표는 "정통성 있는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에서 달리마스크의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올바른 뷰티문화선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출처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40915263332050